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사생활 논란’ 박상철, KBS ‘트롯 전국체전’ 하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이 불륜·이혼·폭행설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박상철씨의 소속사와 협의해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하차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앞서 박상철은 '트롯전국체전'에서 고두심 남진 김수희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조항조 등과 함께 지역 감독으로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상철이 지난 2007년 A씨와 혼인 관계 유지 중 상간녀 B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2011년 B씨로부터 혼외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방송가에선 박상철 가정사가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되자 이같이 결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상철의 소속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박상철은 지난 2000년 정규 앨범 '부메랑'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무조건’ ‘자옥아’ ‘황진이’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skyfall@kuki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