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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한나, tvN 새 주말극 ‘스타트업’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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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강한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한나가 출연하는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 한없이 고단하지만 더없이 찬란한 청춘들이 도전과 성장,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나는 극 중 학력, 미모, 재력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원인재로 변신한다. 재벌 2세 타이틀이 오히려 약점인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기를 쓰고 성과를 내지만, 결국 재벌 아버지에게 토사구팽 당한다. 이에 다시는 사냥이 끝나면 버려지는 ‘개가 되기 싫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당차고 진취적인 캐릭터다.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는 강한나는 예능에선 내숭 제로의 모습으로, 라디오에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DJ로 사랑받으며 많은 청취자들의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강한나는 다양한 캐릭터를 막힘없이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런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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