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8∼9일 국제평화유소년바둑대회 개최 |
국제평화유소년바둑대회는 미래 바둑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이창호 9단, 바둑여제 최정 9단을 초청해 기념 대국을 펼친다.
또, 차민수 프로기사회 회장과 김영삼 전 한국기원 사무총장의 지도 다면기, 헝가리 출신 프로기사인 코세기 디아나를 비롯한 외국인 바둑기사들과의 국제 친선 교류전 등 다양한 대국이 진행된다.
중국 상하이 지역의 유소년 대표단과 국내 유소년 대표단의 온라인 친선 교류전도 열린다.
포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첫 공식 유소년 바둑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 속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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