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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함은정 화보 “티아라 재결성?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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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함은정 화보 사진=우먼센스

가수 함은정이 화보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함은정은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연극 ‘레미제라블’을 준비 중이다.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인데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긴장된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본격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활동 초창기와 비교해 지금은 심리적인 여유와 안정감이 생겼다. 20대보다 30대인 지금이 만족스럽다”라고 설명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솔로인 채로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지금은 한창 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연애 이외에도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라고 답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던 티아라, 함은정은 재결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답했다. 그는 “지난해 티아라 데뷔 10주년이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넘어가 아쉽다. 재결성에 대한 러브콜을 꾸준히 받았고 멤버들끼리도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 모두 재결성에 뜻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은정이 출연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은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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