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정세교 감독 “‘오! 문희’ 시나리오, 나문희 생각하며 써...출연 안했다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오! 문희 정세교 감독 사진=CGV아트하우스

정세교 감독이 ‘오! 문희’에 배우 나문희를 캐스팅 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영화 ‘오! 문희’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나문희, 이희준, 정세교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세교 감독은 “처음 나문희 선생님과 이희준 배우가 캐스팅 됐을 때 환상적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문희’ 시나리오를 작업하면서 꼭 선생님이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었다. 선생님께서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소리 쳤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만약 나문희 선생님이 하지 않았다면 제목을 바꾸는 것보다, 이 영화는 제작이 안 들어가는 게 맞았을 듯”이라고 설명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