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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김원석PD, 카카오M 품으로…"카카오M, 바람픽쳐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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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PD가 카카오M 품에 안겼다.

카카오M은 최근 김원석 PD가 몸 담고 있는 바람픽쳐스를 인수했다. 이에 김원석PD는 카카오M 자회사로 편입된 바람픽쳐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원석PD는 KBS 출신으로,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그간 '성균관 스캔들', '몬스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이름을 날렸다. 김원석PD는 지난해 '아스달 연대기'를 끝으로 스튜디오 드래곤을 떠났다.

한편 카카오M은 바람픽쳐스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 로고스필름, 글앤그림미디어 등을 인수했다. 또 연예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어썸엔터테인먼트 등과 영화사월광과 사나이픽쳐스, 공연제작사 쇼노트 등을 인수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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