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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사재기 의혹’ 임재현, 고소인 자격으로 11일 검찰 조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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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임재현 검찰 조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여 가수 박경을 고소했던 가수 임재현이 검찰 조사를 받는다.

임재현의 소속사 디원미디어는 5일 오후 MBN스타에 “오는 11일 임재현이 서울동부지검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 글을 기점으로 가요계에는 음원사재기 의혹이 불거졌고, 임재현 역시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사재기 의혹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한 뒤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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