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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KBS 라디오 생방송 중 40대男 난동…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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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 라디오 생방송 중 40대 남성이 스튜디오 외부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연행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여의도 KBS 본관 앞 공개 라디오홀에서 외부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깼다.

당시 스튜디오에선 KBS쿨FM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 되던 중이었다. 해당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실시간 중계됐다. 유리창을 파손한 남성은 출동한 경찰과 KBS 직원에 의해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KBS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장에서 A씨는 경찰에 체포됐다. 황정민과 제작진 모두 놀란 상태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며 추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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