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사진제공 = TV CHO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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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김호중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전 여자친구 폭행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되는 전 여자친구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A씨 지난달부터 김호중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팬카페에 김호중이 과거 자신의 딸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을 폭행한 게 사실이냐고 물어 논란이 됐다.
이에 김호중은 교제는 사실이나 폭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결별의 이유 역시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영향을 미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길거리 버스킹 강요 및 금전 문제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김호중은 “아버님은 ‘미스터트롯’ 경연 중 다시 연락을 해왔고 느닷없이 스케줄에 찾아와 ‘왜 떠났냐’, ‘내 딸을 왜 때렸냐’, ‘연락 좀 해라’ 등 이해할 수 없는 질문을 했다”라며 “황당했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분임을 느꼈다. 5년 여 만에 갑자기 찾아오셔서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전 소속사와의 갈등, 어머니와 관련한 금품피해, 병역 기피 의혹에 이어 전 여자친구 폭행설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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