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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뽕숭아 학당` 김수미 "임영웅은 밝은 여자·장민호는 어린 여자, 영탁은 예쁜 여자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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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김수미가 F4에게 어떤 여자를 만나야할지 조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함께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연기 인생 50년을 살아오셔서 사람 보는 눈이 대단하실 것 같다"면서 "저희 F4가 이성을 만나게 되면 어떤 이성을 만나야 할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김수미는 먼저 임영웅에게 "영웅이는 몇 시간 같이 있어보니 눈이 참 슬프다'면서 "밝은 여자를 만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또 "여기저기 벽에 하트도 그려놓고 이런 늘 밝은 여자, 잘 때도 웃으면서 자는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붐은 "여자 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장민호에겐 "열 살 정도 어린 여자. 뒤에선 오빠오빠하지만 앞에선 돈 관리나 살림을 다 해줄 여자"를 만나라고 추천했다. 이어 "참 사기 당하기 좋다"고 말해 F4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사랑의 콜센타' 프로그램에서 점괘를 봐준 사연자도 똑같은 말을 했다고 말하며 놀랐다. 김수미는 "돈 버는 족족 부인에게 맡겨라"고 조언했다.

이찬원은 "40이 되어도 동안일 것"이라며 "연상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또 "세상을 알고 사회생활을 하는 여자와 결혼하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영탁에게 "너는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 그래 예쁜 여자랑 살아"라고 말했다. 또 "예쁘고 머리 좋은 여자랑 만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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