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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Love from Son" 토트넘, 손흥민 하트 영상 공개...팬들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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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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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Love from Son" 토트넘 훗스퍼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고,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Love from S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흥민이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부분 손흥민의 활약상을 극찬하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이었고, 한 팬은 "Son>CR7"이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다 손흥민의 활약상이 더 좋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10-10클럽(10골 10도움 이상 기록한 선수만 이름을 올린다)에 가입했고, 팀의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리며 유로파 리그 진출도 도왔다. 총 41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18골 12도움으로 총 3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13골 20도움)와 모하메드 살라(19골 10도움) 만이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으로 구단에서 수여하는 상을 쓸어담고 있는 손흥민이다. 앞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공식 서포터즈 선정 올해의 선수 등 이번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로 인정을 받았고, 이번에는 레전드들로부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어린이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2019-20시즌 EPL 최고의 골까지 포함하면 총 5관왕이다.

어느 때보다 긴 시즌이었지만 손흥민은 훌륭하게 시즌을 마쳤다. 현재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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