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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압도적 흥행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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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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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폭발적 입소문에 탄력 받아 2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개봉 이틀째인 7일 28만5490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3만5544명이다.

2위는 4만5956명을 모은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3위는 2만2629명을 모은 '반도'(감독 연상호)가 차지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앞서 개봉한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예매량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을 앞두고 100만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역대 여름 개봉 흥행작 '공작'(2018), '청년경찰'(2017),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 속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이미 개봉 첫 날 역대 8월 흥행작이자 배우 황정민의 대표작인 영화 '공작' 오프닝은 물론, 황정민-이정재 공동 주연 전작 '신세계'(2013)의 오프닝 기록까지 2배 이상 제치는 오프닝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호평에 힘입어 CGV골든에그지수 91%, 네이버 관람객 평점 9.11로 올 여름 한국영화 BIG3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5일 개봉 후 절찬상영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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