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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빅히트,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 연내 상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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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연내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방시혁 의장(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빅히트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는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2005년 2월 설립된 빅히트는 BTS를 비롯해 가수 이현,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 회사다. 방시혁 의장은 예비심사 신청일 기준으로 지분 43.4%(전환우선주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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