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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반 페르시, 코치로 페예노르트 복귀...아드보카트 감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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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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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로빈 반 페르시(37, 네덜란드)가 축구장으로 복귀한다. 선수가 아닌 코치로 친정팀 페예노르트에 합류하게 됐다.

반 페르시는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로 현역 시절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레전드다. 2011-12시즌과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연속 득점왕에 올랐고,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2018-19시즌 페예노르트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반 페르시는 은퇴 후 방송사에서 축구 패널로 활동을 이어갔고, 이번에 페예노르트 코치 역할을 수락하며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영국 'BBC'는 "반 페르시가 친정팀 페예노르트로 돌아온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 공격수들을 도울 것이다"고 보도했다,

반 페르시는 이에 "공식적인 자리는 아니다. 나에게 타이틀을 주기는 힘들 것"이라며 "서로 윈-윈이다. 여기서 나는 코치 일이 맞는지 경험해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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