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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음바페, UCL 출격 준비 완료…발목 부상 이후 첫 팀 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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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파리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가 팀 훈련에 복귀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유럽 복수 언론들은 10일(한국시간) 부상 중이던 음바페가 처음으로 PSG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25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생테티엔와 2019~2020시즌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상대 수비수 로이크 페랭 태클에 쓰러졌다. 이 날 PSG는 네이마르의 골로 1-0 신승했는데, 음바페는 경기 직후 목발을 짚은 채 시상식에 나타났다.

병원 진단 결과 음바페는 다소 심각한 수준의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그로 인해 오는 13일 열리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 UCL 8강전 출전이 사실상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음바페는 빠른 회복력을 통해 예상보다 일찍 그라운드로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음바페는 복귀 후 첫 훈련을 무난하게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리스본 원정 선수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탈란타전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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