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전 의원 |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표창원 전 국회의원이 MBC 표준FM(95.9㎒)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진행자로 발탁됐다.
10일 MBC에 따르면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은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잇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사람 냄새 나는 시사프로그램'을 모토로 사회 현안과 정보를 폭넓게 다루며,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미래통합당 김기현 의원 등의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 제작진은 "표창원 전 의원이 가진 인간적인 매력과 날카로운 분석력이 동시에 드러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퇴근길 시사 프로그램을 평정할 새로운 진행자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은 오는 17일부터 방송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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