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바둑] 농심배 18일부터 최종라운드
올해 2라운드까지 남은 병력은 중국이 4명, 한국과 일본은 각 1명이다. 한국이 우승하려면 최종 주자 박정환〈사진〉이 18일 일본 이야마 유타를 꺾은 뒤 중국 커제·미위팅·셰얼하오·판팅위마저 몽땅 눕혀 5연승을 올려야 한다. 2004년 6회 대회 때 이창호가 했던 역할이다.
박정환은 이야마에게 통산 5승 2패, 셰얼하오 2승 2패, 미위팅 8승 6패, 판팅위 7승 6패, 커제에겐 13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관건은 박정환의 컨디션 부조 탈출 여부. 국내 랭킹 2위인 박정환은 올해 19승 14패, 7월 하순 이후 3연패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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