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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에메리 휘하 유로파 뛴다...구보, 비야레알 1년 임대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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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비야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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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의 비야레알행이 확정됐다.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은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구보를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보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로 임대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종전 1350만 유로(약 189억 원)이던 몸값이 3000만 유로(약 419억 원)까지 치솟았다.

마요르카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구보는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스페인 세비야, 그라나다,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 셀타 비고 등 유럽 다수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최종 행선지는 비야레알이었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의 러브콜이 통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것도 구보의 구미를 당겼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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