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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의 코로나19 확진자, 코레아와 브르살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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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은 예정대로 소화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공격수 앙헬 코레아, 수비수 시메 브르살리코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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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공개됐다.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명의 1군팀 소속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공격수 앙헬 코레아, 수비수 시메 브르살리코라고 밝혔다.

코레아는 AT 마드리드의 주축 공격수다. 브르살리코는 현재 무릎을 다쳐 회복 중이다.

최초 공개 당시 AT 마드리드는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검사 소식과 추가 확진자가 없다는 점을 알리며 기존 두 명의 확진자가 코레아와 브르살리코라는 점을 공개했다.

AT 마드리드는 현재 자가격리 중인 두 선수 모두 무증상 감염자라는 점과 함께 RB 라이프치히(독일)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을 앞둔 팀이 정상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AT 마드리드 1군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현재 UEFA 주관 클럽대항전은 코로나19의 확산을 피해 챔피언스리그는 포르투갈, 유로파리그는 독일에 모여 잔여 경기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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