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레르 토디보.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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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FC바르셀로나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을 준비하는 선수 9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다. 토디보는 FC바르셀로나의 발표 후 SNS를 통해 확진 사실을 알렸다. 토디보는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훈련장으로 빨리 복귀하고 싶지만,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는 집에서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는 영향이 없다.
FC바르셀로나 1군 26명은 챔피언스리그 8강(바이에른 뮌헨)이 열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 머물고 있다. 토디보를 비롯한 9명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로, 13일부터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FC바르셀로나도 "지난 11일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1군 선수와 접촉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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