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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도시어부2’ 지상렬, 조보아와 영상통화…김준현 깜짝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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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도시어부2’ 지상렬이 배우 조보아와의 넘사벽 친분을 과시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4회에서는 ‘제주 안의 제주’ 우도에서 돌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상렬은 지인특집 당시 조보아를 언급하며 “제가 제일 예뻐하는 동생”이라면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이경규는 “이름만 조보아인 다른 사람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등 ‘실체 없는 친분’이라는 의혹을 받았었다.

매일경제

‘도시어부2’ 지상렬이 배우 조보아와의 넘사벽 친분을 과시한다. 사진=도시어부


그러나 지상렬은 이번 우도 낚시에서 조보아와 깜짝 영상통화를 하며 이러한 의혹을 말끔히 씻어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지상렬은 돌돔 낚시를 하던 중 조보아와 전화통화를 하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지상렬은 조보아에게 전화를 걸어 “‘도시어부’ 촬영 왔는데 꽝이어서 모든 멤버가 방전이야”라면서 자신의 근황을 전한 뒤 “너 영통(영상 통화) 되냐? 오빠가 그런 거 못하니까 지금 해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자 곧이어 조보아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 김준현은 깜짝 놀라며 “와, 친해!”라면서 둘의 친분에 새삼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지상렬은 나아가 모든 멤버들에게 휴대전화로 조보아를 인사시키며 넘사벽 친분을 자랑했다고 한다.

특히 이덕화는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귀여운 것! 잘 지내니? 다음에 낚시하러 와”라며 그 누구보다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태곤은 “‘도시어부’ 나오기로 했다면서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이날 휴대전화를 뚫고 나오는 조보아의 상큼한 미소에 도시어부들은 광대가 승천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과잉 친절과 상냥함을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악질’ 이경규는 세상 온화한 표정으로 “‘도시어부’ 한번 나와요”라며 손을 다정히 흔들었고, 깐족의 대명사 이수근은 “힐링 되니까 놀러와요!”라며 푸근한 미소를 발산시켰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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