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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방탄소년단, 21일 ‘다이너마이트’→4분기 새 앨범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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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방시혁 의장이 방탄소년단 컴백을 예고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설명회’를 소개했다.

방시혁은 “2020년 상반기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으로 총 426만장을 판매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아쉽게 해외투어를 하지 못했지만, 영향력 있는 글로벌 행보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주목받았다. 2월 말 발매한 정규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연속 4번째 1위, 전세계 91개국 지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방시혁 의장이 방탄소년단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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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BTS WORLD OST를 제외하면 최근 발매한 앨범이 7장이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영향력도 거침없이 보여줬다. 지난 6월 초 유튜브가 개최한 온라인 졸업식에 참여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 구글 CEO와 함께 축사를 전했고 엔딩 공연도 장식했다. 그 어느때보다 혼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전세계 졸업생에게 진심의 메시지를 전했다. 친근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많은 청년들과 교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제 전 세계인의 아티스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1일 새 음원이 나온다.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이 자리에서 처음 말한다. 멤버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새 앨범은 올해 4분기에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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