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스위치 타자' 최지만, 무안타 3삼진 침묵…탬파베이 4-12 대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최지만. 보스턴(미국)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올 시즌 스위치타자로 변신한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삼진을 3차례나 당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5(54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토론토 우완 선발 태너 로어크를 상대로 1회초 1사 1루에서 왼쪽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결국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바뀐 투수 좌완 앤서니 케이를 만나 오른쪽 타석에 섰으나 속구에 다시 파울팁 삼진을 기록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완 라이언 보루키의 싱커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6홈런을 몰아친 토론토의 화력에 밀려 4-12로 대패했다. 6연승 행진도 여기서 끊겼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