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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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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병 육성재,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송일국 사회, 김연경 경례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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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MBC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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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 배구선수 김연경,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현장은 지상파 3사(SBS, KBS1, M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경축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일국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청산리전투 승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의 후손으로 참석해 이날 사회를 맡았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경례문 낭독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맡았다. 모든 참가자는 애국가를 제창하고 묵념을 했다.


특히 이날 지난 5월 JTBC 드라마 '쌍갑포차'를 끝으로 군 입대를 한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재 육성재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의 군악병으로 군 생활 중이다.


한편 이날 경축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광복회원, 4부 요인, 정당대표 등 사회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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