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2군 선수 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SK 구단은 19일 "해당 선수 3명은 18일 검사를 받고 오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들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2군 선수 3명은 11일 훈련을 마친 뒤 인천 소재 SK 퓨처스파크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그런데 해당 식당 종업원 한 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식당을 방문한 세 명의 선수는 검사를 받은 뒤 격리에 들어갔다가 음성 판정을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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