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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불법 도박 논란이 불거진 뒤 이를 시인하고 사과한 가운데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측이 그의 출연분 편집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후 '불후의 명곡' 관계자는 YTN Star에 "현재 김호중의 출연분을 놓고 편집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어제(18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온라인 불법 도박을 했다고 인정하고 이에 공식 사과했다.
이후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청원란에는 '가수 김호중의 KBS 퇴출을 요청합니다'라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불법 도박 논란과 더불어 독일 유학 의혹, 가족사 왜곡 의혹, 전 매니저 소송 문제, 병역 문제,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 등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논란과 의혹을 정리하며 김호중에 대한 무기한 출연 정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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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호중은 모든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한 바 있으며, 불법 도박에 대해서만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트롯 전국체전'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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