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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SBS 상암프리즘타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1일까지 사옥 폐쇄[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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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SBS 상암프리즘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사옥이 폐쇄됐다.

SBS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SBS 상암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20일과 21일 사옥이 폐쇄된다"고 알렸다.

SBS는 정부 지침에 따라 해당 교사 접촉자들과 동선이 겹친 관계자들을 격리 조치,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SBS 상암프리즘타워는 폐쇄됐지만,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SBS 메인 사옥은 별다른 문제가 없어 방송 여부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KBS도 지난 3월 KBS비즈니스 소속 환경 담당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일부 건물 사용이 중지됐다. CBS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자사 기자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9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정규 방송을 중단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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