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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징계 풀린 김비오 "327일간 깊이 반성…성숙한 모습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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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대회 도중 부적절한 동작으로 1년 출전 정지

21일 개막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 통해 11개월 만에 국내 복귀전



(춘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327일이라는 시간 동안 깊이 고민하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9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갤러리를 향해 부적절한 행동을 해 출전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던 김비오(30)가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김비오는 20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연습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