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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동료 탕귀 은돔벨레(토트넘 홋스퍼)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현지 시간) 은돔벨레와 포그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오는 9월 5일 스웨덴, 9월 8일 크로아티아와 네이션스컵을 치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포그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새 시즌을 앞두고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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