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 알링턴(미 텍사스주) | USA투데이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추추트레인’이 모처럼 맹활약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메이저리그(ML)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6-2 승리를 견인했다.
1회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 1사 2루에서 더스틴 메이의 빠른 공을 밀어내 좌익선상 선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닉 솔락의 우전 적시타때 홈을 밟은 추신수는 3-2로 앞선 7회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쐐기 타점을 만들어냈다. 솔락의 적시 2루타 때 3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호세 트레비노의 짧은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파고들어 득점했다. 다저스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추신수의 영리한 슬라이딩을 아웃으로 만들지 못했다.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은 이날이 네 번째로 시즌 타율은 0.228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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