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과 밀접 접촉한 4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날 밤 신정락이 확진되자, 서산 한화이글스 2군 구장과 선수 숙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한 뒤 동료 선수와 코치진, 지원 인력 등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신정락은 프로야구 KBO 리그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다.
KBO는 신정락이 뛰던 2군 퓨처스리그 경기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sw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