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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스페인 이비사섬에서 휴가를 보낸 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네이마르의 건상 상태는 양호한 상태다. 그는 프랑스 파리 부지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만 한 소식통은 ESPN에 네이마르가 재검사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동료인 앙헬 디마리아와 파레데스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도 네이마르와 함께 이바사섬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에 따라 세 선수는 오는 10일(한국 11일) 예정된 RC 랑스 전과 13일(한국 14일) 마르세유 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축구선수 중 가장 유명한 선수다. 앞서 유명 축구선수인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확진 판정을 받아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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