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브로소 멀티포’ TB, NYY 제압...최지만 결장 [TB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종서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홈런을 앞세워 승리를 잡았다.

탬파베이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에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시즌 26승(12패)를 기록했고, 양키스는 15패(20승) 째를 당했다.

최지만은 결장한 가운데 마이클 브로소의 홈런 두 방이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 모두 선발 투수가 일찍 내려갔다. 탬파베이 선발 투수 찰리 모튼은 2이닝 소화후 교체됐고, 양키스의 선발 조던 몽고메리는 1회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흔들리면서 아웃카운트 두 개만 잡고 마운드를 강판됐다.

1회초 랜디 아로자레나와 브로서의 투런 홈런 두 방으로 4-0 리드를 잡은 탬파베이는 4회초 브로소가 두 번째 홈런을 날리면서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6회말 양키스가 클린트 프레이저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9회말 1사 후 게리 산체스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브렛 가드너의 땅볼로 1루 주자가 2루에서 잡히며 2사 1루가 됐지만, 가드너의 무관심 도루와 마이크 포드의 볼넷, 디제이 르메휴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계속해서 1,2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루크 보이트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 bellstop@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