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중 마스크를 쓰는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치른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4로 약간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는 마이애미에 3-7로 졌다.
최지만은 1회 삼진으로 돌아선 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6회에도 우선상에 떨어지는 시즌 10번째 2루타로 득점의 포문을 열었으나 뒤에 나온 타자들이 받쳐주지 못해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
최지만은 8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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