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 자축하는 맨시티 선수들 (맨체스터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맨시티의 필 포든이 득점 후 팀 선수들과 자축하고 있다. 맨시티는 아스널에 3-0 대승을 거뒀다. EP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daeuliii@yna.co.kr/2020-06-18 09:10:37/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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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이달 말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이 걸렸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리야드 마레즈와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맨시티에 따르면 두 선수는 영국 정부와 리그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두 선수 모두 코로나19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측면 공격수인 마레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한 주전급 선수다. 라포르테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EPL 준우승을 차지했다.
EPL은 이번 주말 2020~2021 시즌을 개막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느라 지난 시즌을 늦게 마친 맨시티는 이달 22일 울버햄튼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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