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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왼쪽 햄스트링 통증 이탈...팀은 30승 고지 [T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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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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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도중 이탈했다. 팀은 2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은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하면서 경기에서 빠졌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4회말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조이 웬들의 볼넷 때 2루를 밟았다. 이후 네이트 로우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슬라이딩을 하면서 제대로 일어서지 못했고 결국 부축을 받으면서 덕아웃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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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최지만은 좌측 햄스트링 통증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징후가 좋지 않다.

한편, 탬파베이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으로 시즌 30승16패. 1-2로 뒤진 4회말 최지만의 동점 득점을 포함해 마누엘 마고의 2타점 2루타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호투하던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가 7회초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아 4-4로 균형이 맞춰졌지만 이어진 7회말 브랜든 로우가 결승포를 때려내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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