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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모예스 감독과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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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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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웨스트햄은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이사 디오프, 조시 컬렌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런던 스타디움에서 헐시티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게 된 뒤 곧바로 귀가했다. 이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자가격리 된다.

모예스 감독이 갑작스럽게 팀을 이탈하게 되면서, 웨스트햄은 앨런 어바인 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었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웨스트햄은 헐시티를 5-1로 완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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