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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민재 노리는' 토트넘, 슈크리니아르 협상 가속화...공식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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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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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밀란 슈크리니아르(25, 인터밀란)를 데려오길 원하는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고 있다.

이틸라이 '스카이 스포츠' 안젤로 만지안테 기자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근접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약 680억 원)를 제의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6000만 유로(약 817억 원)를 원하고 있어 두 구단 사이의 대화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토트넘 단장 스티브 히체는 슈크리니아르 에이전트와 만나 구단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터밀란에 굉장히 충성심이 강한 선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이후 입지가 흔들리자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마르지오'는 "슈크리니아르도 토트넘 이적에 매우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보너스 조항을 포함해 5000만 유로에 합의하길 원하며 인터밀란이 이적료를 깎아주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크리니아르 영입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센터백 포지션에 확실한 자원을 데려오길 원하면서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김민재에 대한 관심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추진 중이지만 김민재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다만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와 결별을 원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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