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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수아레스, 결국 바르셀로나 떠난다…ATM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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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3)가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아틀레티코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수아레스 이적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스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공격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9~2020시즌 바르셀로나는 부진했고, 로날드 쿠만 감독은 일찌감치 그를 전력 외로 분류하며 이적설이 제기됐다.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설도 제기됐으나 수아레스는 결국 바르셀로나와 경쟁해야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게 됐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600만 유로(한화 약 8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수아레스와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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