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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이콘 바비, 데뷔 첫 솔로 OST 도전...'청춘기록' 여섯 번째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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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아이콘 바비가 데뷔 후 첫 솔로 OST에 도전했다.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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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가 데뷔 후 첫 솔로 OST에 도전했다.

바비는 tvN '청춘기록'의 여섯 번째 OST 가창자로 나섰다. 앞서 바비가 부른 '청춘기록'의 OST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 엔딩 장면에 삽입되었다. 파격적인 장르와 독보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해당 OST는 방송 직후 '4화 엔딩곡 주인공 찾기 이벤트'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비는 지난 23일 오후 tvN 드라마 공식 SNS와 뮤직앤뉴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목소리를 맞혀 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멋진 엔딩 장면에 제 목소리가 나오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OST와 드라마 '청춘기록'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바비는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죽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바비는 엠넷 'SHOW ME THE MONEY 3'에 출연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바비는 '연결고리#힙합' '가드올리고 Bounce' '꽐라' 등을 통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펼쳤다. 특히 바비는 팀 내 메인 래퍼로 활동하면서도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가창력을 뽐낸 바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 'RIS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한국인 최초로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아이콘의 바비가 참여한 ‘청춘기록’의 OST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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