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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개그맨 오지헌, 실용음악전공 교수됐다..교육자로 새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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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KBS 18기 공채 개그맨, '개그콘서트' 최전성기의 주역 오지헌이 교육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오지헌은 최근 서울의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전문학사과정(학점은행제) 청암예술학교에서 내년에 신설될 실용음악계열의 교수로 합류했다.

실용음악계열 뮤지션 과정인 아이돌과 가수를 준비하기 위해 입학하는 학생들의 끼와 예능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레크레이션 과목의 교수로 임명된 것.

연예계 대선배이자 학생들의 교수로써 활약을 펼칠 개그맨 오지헌의 작은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청암예술학교는 일반적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데뷔, 프로화 중심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위해 전문 교수진 외에도 스타 교수진들의 합류로 스타 배출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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