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51) FC서울 감독대행이 자진 사임했다.
서울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호영 감독대행이 자진 사임했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 선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대행은 지난달 1일 성남 FC와의 K리그1 14라운드 홈경기부터 감독대행직을 수행했다. 총 9경기를 지휘했으며 4승 3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김호영 FC서울 감독대행이 자진 사임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서울은 올시즌 정규리그 22경기에서 7승 4무 11패 승점 25로 7위에 머물며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입에 실패했다. 6위 광주FC(승점 25)와 승점이 같으나 득실차에서 열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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