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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오리에, 英 토트넘 떠나 러시아 갈까?...모스크바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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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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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세르주 오리에(27, 토트넘)가 러시아로 팀을 옮길 수 있다.

오리에는 2017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영입 당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잦은 실수, 자기관리 문제로 비판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같은 포지션에 맷 도허티(28)가 새롭게 들어오면서 오리에의 입지가 더 좁아졌다.

빅리그가 아닌 곳에서 오리에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4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오리에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오리에는 입장이 다르다. 이 매체는 "오리에는 조금 더 유럽 빅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리에를 원했던 빅클럽이 있다.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이 오리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재정적인 여유가 없어 계획을 철회했다. 이탈리아 이적이 무산된 오리에가 러시아로 떠나려고 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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