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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개미' 홍진경의 웃픈 주식歌 "언젠가는 상한가 다시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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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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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개미 마음은 개미가 안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주린이' 설움을 담은 '웃픈' 개사곡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대거 주식시장에 몰렸던 '동학개미' 중 한 명인 홍진경은 최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주식시장을 바라보며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개사한 글을 올렸다.


홍진경은 25일 자신의 SNS에 "젊은 날엔 주식을 모르고 사야할 땐 고점이 저점인 줄 알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남겨논 물 탈 돈 너무 소중하구나"라며 저점인 줄 알고 꼭지에서 사서 서러운 심경을 노래했다.


이어 "언젠가는 상한가 다시 만나리. 그날이 언젠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손절한 모습 그대로. 우워어~"라며 신곡(?) 가사를 공개했다.


그는 "이상은 아니고 홍진경의 언젠가는. 세수도 안 한 이 아침에 문득 악상 하나가 떠올라 불러 보았어요. 좀 있으면 장 열릴 시간인데 9시가 무서워요"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한편 홍진경은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JTBC'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등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홍진경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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