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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고은아, 오늘은 방효진 잊고 `청순섹시`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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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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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자연인 방효진(본명)에서 연예인으로 돌아왔다.

고은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헷... 부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은아는 흰 슬립 드레스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한 손을 어깨에 올리는 등의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고은아에게서 프로다운 면모가 보인다. 고은아는 청초한 눈빛과 가녀리면서도 섹시한 보디라인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고은아가 돌아왔다", "언니 꾸미면 이렇게 예뻐요? 뭔가 속은 느낌", "와 진짜 여신님이네", "예쁜 줄은 알았지만 입이 떡 벌어진다" 등 감탄했다.

한편, 고은아는 동생인 가수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고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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