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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오뚜기 장녀’ 함연지, 남편과의 낭만적인 일상 공개… “친구 집 뒤뜰서 홈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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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지난 24일 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남편 김재우씨와 함께 카키색 커플모자를 쓰고 초록색 텐트 안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함연지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 “내일 저녁 올라올 유튜브 영상의 스포 사진”이라며 “친구네 집 뒤뜰에서 허락받고 홈 캠핑을 했다. 모기한테 열세 군데 물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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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3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차미’에 출연 중이다.

함연지는 2017년 7년의 교제 끝에 직장인인 김씨와 결혼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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