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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트와이스 악플러, 벌금형 선고…JYP "최고 수위 법적조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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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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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트와이스에게 악플을 단 네티즌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트와이스에 대한 비방과 루머 확산을 지속한 A, B, C가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세 사람은 죄질의 심각성에 따라 각 3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을 판결 받았다.

현재도 고소는 계속 진행 중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형사 고소, 고발 진행 중인 모든 사례에 대해 민사를 포함한 최고 수위의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 및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과 정서적인 보호를 위해 이러한 건들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지속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8월 “트와이스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성 댓글을 게재하는 악플러에 대한 총 37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7번째 싱글 ‘배터’(BETTER)를 발매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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