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딸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우월한 유전자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수종은 사진과 함께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 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최수종과 딸은 흰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커플룩을 입고 있다. 최수종의 딸은 거울 셀카를 찍으며 자신과 부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놀라운 것은 최수종 딸의 미모였다. 얼핏 보면 하희라라고 믿을 만큼, 최수종의 딸은 하희라와 판박이였다. 과거 젊은 시절 하희라와 똑 닮은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입매와 하관은 최수종을 닮아 역대급 우월 유전자를 보여줬다. 하희라와 똑 닮은 미모에 대중들은 감탄했다.

하희라 인스타그램

최수종, 하희라의 자녀들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족 영상을 게재하며 아들, 딸의 얼굴을 공개했다. 당시 하희라는 "가족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 속 하희라와 최수종은 자녀를 뒷좌석에 태우고 드라이브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아들을 보여줬고, 아들은 최수종과 똑 닮은 훤칠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딸은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으나 검정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혹적인 분위기에 눈길이 갔고, 최수종이 딸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지난 1993년 결혼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딸, 아들과의 일상생활을 이야기하며 남다른 자식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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