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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용준형,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육군 훈련 중, 무릎 연골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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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이 변경됐다. 사회 복무요원으로 복무 기간을 채운다.

'어라운드어스 Ent.'는 25일 "용준형이 지난 6월 15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 근무 중이다.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유는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이다. "용준형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했다. 훈련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걸차를 거쳤다.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속이 이관된 상태.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해 3월 정준영과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불법 촬영 영상을 봤다고 시인했다.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하고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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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라운드어스 Ent. 입장문 전문이다>

용준형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입니다.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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