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 사진=팽현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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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미녀골퍼 유현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 원) 첫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유현주는 25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현주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 진행 중인 현재 이소미, 이효린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폰서 추천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 유현주는 상금 2705만 원. 전체 96위에 머물러 있어 다음 시즌 시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현주는 첫날 6언더파 호성적을 기록하며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유현주는 1번홀서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3번홀과 4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기세를 올렸다.
흐름을 탄 유현주는 6번홀과 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을 4차 줄인 채 마무리했다.
유현주는 후반 첫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또다시 버디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14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내 분위기를 바꾼 후 16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17번홀과 18번홀에서 파 세이브를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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